페라리 296 GT 모디피카타 공개, 741마력 트랙 전용 한정판

페라리 296 GT 모디피카타 공개, 741마력 트랙 전용 한정판

296 GT3 에보를 바탕으로 파생 개발한 신형 트랙 전용 한정판, 296 GT 모디피카타를 페라리가 선보였습니다. 극소량만 한정 생산하는 2인승 모델이며, 페라리가 운영 중인 고객 전용 트랙 프로그램에 쓰기 위해 개발한 차량이죠. 2020년에 공개됐던 488 GT 모디피카타의 뒤를 잇는 296 GT 모디피카타에는 V6 엔진이 올라가며, 7,500rpm에서 최고출력 741마력을 냅니다. 피오라노 서킷 랩타임은 296 GT3 에보보다 3초 더 빠를 것으로 전해지고 있네요. 엔진은 296 GT3 에보와 같은 아키텍처를 그대로 가져가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크랭크트레인, 캠샤프트, 흡기 라인, 인터쿨러, 터보차저에 다양한 개선을 더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터보 차저 부품은 이 모델만을 위해 새로 설계했고, 배기 테일파이프 역시 설계를 완전히 새로 했습니다. 보통 트랙 전용 모델은 무게를 줄이려고 조수석을 떼어내는 것이 일반적인 원칙인데요. 296 GT 모디피카타는 반대로 2인승 구조를 택했습니다. 트랙용 차량이긴 해도 단순한 기록 경쟁보다 고객의 주행 경험과 기량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용으로 개발된 차라서, 함께 탈 코치의 자리를 배려한 것으로 볼 수 있죠. 여기에 296 GT3 에보에서는 옵션으로 골라야 했던 데이터 수집 시스템, 비디오박스 프리미엄, 리어 카메라, 타이어 압력 및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같은 기능들이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제작 목적은 트랙 데이 활용과 클럽 콤페티치오니 GT 이벤트 참가, 오직 이 두 가지뿐인 차량이 296 GT 모디피카타입니다. 차량을 구매하면 2년 동안 12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 참가가 함께 포함되구요. 페라리와 더불어 극한의 짜릿한 경험을 누리고 싶은 VIP들이 벌써 많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

2026-09-15T03:00: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