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닷지는 2011년 7세대 모델이 나온 뒤 거의 13년이 다 지나서야 8세대 신형 차저로 세대를 교체했습니다. 지금 바로 살펴보시죠! 이번 8세대 신형부터는 쿠페는 챌린저, 세단은 차저로 갈라지면서 외관 디자인이 서로 다르게 입혀진 채 팔리던 이전과 달리 다시 같은 디자인이 차저로 합쳐져 2도어/4도어로 판매된다고 합니다. 닷지 차저의 옛 모델을 디자인 측면이든 모델 전략 측면이든 여러 방면에서 오마주한 분위기가 짙게 느껴집니다. 더불어 머슬카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순수 전기차 EV 모델까지 내놓았습니다. 차저는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된 차량이 아니라 직수입 임포터를 통해 들어온 차량이라, 우리나라에서는 머스탱이나 카마로에 비해 도로에서 좀처럼 마주치기 힘든 머슬카입니다. 미국 특유의 각지고 투박한 모습, 날카로운 인상과 폭발적인 힘, 우렁찬 배기음, 개성 넘치는 독특한 디자인 등 차저만의 감성은 수많은 자동차 팬들의 가슴을 뛰게 했었습니다. 8세대 모델 외관에서 새로 들어간 부분은 얇고 길게 수평으로 뻗은 앞뒤 주간 주행등 디자인과, 일부 발광 기능을 갖춰 닷지의 미래 세대를 상징하는 새 디자인의 프래츠조그 신형 로고들, 대형 파노라마 글라스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뒤로 갈수록 다소 패스트 백 스타일의 느낌이 묻어나는 루프라인을 적용한 점도 옛 모델의 느낌을 떠오르게 하는데, 4도어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리어에서도 선대 모델들의 특징을 이어가면서, 앞쪽처럼 하나의 피스로 합쳐진 듯한 직사각형으로 크게 둘러진 테일 램프가 가장 눈길을 끄는데, 단순히 한 줄로 이어진 것이 아니라 자세히 보면 두 줄로 이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대형 고정식 립 스포일러가 적용되었으며, 사이드 하단 에어 벤트가 새롭게 설계되어 자리한 부분도 보입니다. 곡선과 독특한 기하학적 디자인이 아닌 직선과 투박함이 배어나는 디자인을 써서 머슬카만의 매력이 한층 살아납니다. 이번 차저는 머슬카 가운데 처음으로 순수 전기 모델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텔란티스 그룹이 새로 개발한 STLA 플랫폼과 전기차 전용 프래츠조닉 배기 시스템을 적용했고, 전기차 전용인 e-RUPT 변속기와 맞물립니다. 전기 트림은 일반 모델인 R/T와 고성능 스캣(Scat) 팩으로 나뉘는데, 각각 496마력, 670마력의 힘을 내며 제로백은 R/T가 4.7초, 스캣 팩이 3.3초가 걸린다고 발표했습니다. 배터리는 100.3kWh의 용량을 갖췄으며 R/T는 400V, 스캇 팩은 800V 사양의 밴시가 적용되고 모두 AWD 구동방식이 기본입니다. 또한 앞 305/35ZR 20인치, 뒤 325/35ZR 20인치의 광폭 타이어와 대형 휠을 끼워 차의 멋과 드라이빙 성향을 끌어올렸고, 안정적인 핸들링과 주행 감각을 어떤 주행 모드나 구간에서든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실내는 아날로그 감성의 물리 버튼들이 대부분 사라지고 대다수 기능을 모두 센터 터치스크린에 모았습니다.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모두 대형 디스플레이로 바꿔 최신 자동차 인테리어 디자인과 디지털 흐름에 올라탄 신형 차저입니다. 또한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과 연동되는 파크 어시스트, 64가지 색상을 고를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팅,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각종 주행 편의 및 안전 보조 장치 등이 들어갑니다. 2024 닷지 차저 데이토나 EV는 정확한 출시일과 가격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추후 관련 최신 소식이 들어오면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소식을 마칩니다.
2024-03-11T03:00: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