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군 복무를 마치신 분들이라면 레토나라는 차량이 기억에 남아 있으실 겁니다. 흔히 '군토나'라는 별명으로 통하던 K-131 차량이죠. 레토나를 바탕으로 기아자동차가 군용 사양으로 제작한 차량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전역하신 분들이라면 코란도 스포츠나 렉스턴 스포츠 차량이 아마 더 친숙하실 거예요. 신형 소형전술차량 K-151, 이른바 한국형 험비를 접해 보신 분들도 꽤 많으실 겁니다. 군용차량이라면 극한의 오프로드 성능과 내구성은 반드시 갖춰야 하는 조건입니다.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전장에서 엄청난 험지를 헤치고 다녀야 하니까요. 그 정도로 튼튼해야만 군용 차량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거죠. 영국 국방부의 경량 기동 차량 입찰에 영국 랜드로버가 뛰어들면서 랜드로버 디펜더 울프시리즈2를 선보였습니다. 디펜더를 바탕으로 만든 이 차량은, 70년 넘는 세월 동안 영국군 곁을 지켜온 오리지널 디펜더 울프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군용 차량이기도 합니다. 군용 차량에 어울리는 극한의 테스트를 개발 과정에서 거쳤고, 그러면서 섀시도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디펜더 익스퍼트 라인업은 이미 전 세계 국경경비대와 경찰, 군, 소방 등 긴급구조 조직에서 쓰이고 있는데요. 이번 모델이 여기에 새로 합류하게 됩니다. 디펜더 매니징 디렉터 패트릭 맥길리커디는 70년 넘게 영국군을 지켜온 디펜더 울프의 현대적 후속작을 가지고 영국 국방부 경량 기동 차량 입찰에 참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디펜더가 국경수비대, 산악구조대, 경찰, 소방 등 전 세계 긴급 구조 조직의 험난한 임무 현장에서 이미 능력을 입증해 왔다는 점도 덧붙였죠. 디펜더에 튜닝 파츠 몇 개를 얹은 정도의 차량이 디펜더 울프 시리즈 2는 아닙니다. 험난한 현장에서 극한의 용도로 쓰일 수 있는 차량이라 그만큼 많은 보강이 들어갔거든요. 앞으로 디펜더 울프 시리즈 2가 전 세계 험지를 어떤 모습으로 달리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
2026-09-08T03:00:00+00:00